HOME  >  제휴정보  >  출판사홍보
[신간]《딸에게 들려주는 인종차별 이야기》(홍세화 번역, 오찬호 해제)  
롤러코스터   book@rcoaster.com
2020/05/07  


딸에게 들려주는 인종차별 이야기
_ 혐오와 차별을 밀어내는 가장 따뜻한 대화

타하르 벤 젤룬 지음, 홍세화 옮김, 오찬호 해제
2020년 4월 15일 발행
264쪽, 13,800원
청소년 인문사회
979-11-968749-2-6 03300

“세상에 여러 인종이란 건 존재하지 않아. 인류만이 있을 뿐이야.”
공쿠르상 수상 작가 타하르 벤 젤룬과 그의 딸 메리엠이 나눈 인류애적 대화!
홍세화 번역, 오찬호 해제로 읽다!

우리나라는 인종차별이 없는 나라일까?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일상에서 인종차별을 경험한 일이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일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들도 그렇게 생각할까? ‘쪽바리’ ‘떼놈’ 등의 일상적 용어, 2018년 제주도 입국 예멘 난민들에 대한 혐오적 시선은 무엇일까?

공쿠르상 수상 작가 타하르 벤 젤룬과 그의 딸 메리엠이 인종주의와 인종차별의 야만성에 대해 나눈 대화를 책으로 엮었다. 우리보다 먼저 인종적 갈등을 겪은 프랑스의 사례를 통해 인종주의가 단순히 피부 색깔을 넘어 국적·종교·문화·성적 지향 등을 이유로 얼마나 끈질기고 잔혹하게 폭력을 행사하는지 살펴본다.

세상은 인종주의 언행으로 가득 차 있다. 한국 사회라고 예외가 아니다. 오히려 물신주의와 결합된 형태인 ‘GDP 인종주의’의 늪에 깊이 빠져 있다고 말해야 할지 모른다. 인종주의는 지구 안에서 평화롭게 공존해야 할 세상 사람들 사이에 갈등은 물론, 학살과 전쟁까지 일으키는 각종 바이러스다. 21세기 글로벌 세계의 시민은 최소한 ‘인종주의, 여성차별, 성소수자 배제’라는 세 가지 잘못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이 책은 우리를 그 늪에서 빠져나오게 해주는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홍세화 (장발장 은행장, ‘소박한 자유인’ 대표)

인종차별이 문제인 것은 같은 논리로 끊임없이 다른 차별을 일삼기 때문이다. 누구도 차별주의자로 태어나지 않지만, 누구도 차별주의자가 되지 않으리란 법은 없다. 사회의 나쁜 기운이, 무지한 이웃의 궤변이 ‘나만’ 비껴갈 리가 없다. 앞으로도 완전한 평등 사회를 만들지는 못하겠지만, 우리 인류가 불평등의 크기를 줄여온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 역사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자명하다.
- 오찬호 (사회학자·작가)
        
새 책! 『메이데이 ― 노동해방과 공유지 회복을 위한 진실하고 진정하며 경이로운 미완의 역사』 피터 라인보우 지음, 박지순 옮김     - 갈무리
[신간] 로로로 초등 국어 2학년 : 동시로 생각하고, 수필로 이해하고, 문제로 논술하는     - 국수 출판사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위치안내 주소 :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정문로 637
Copyright (c) Since 1959 Interpark Song-in Books Corp. All Rights Reserved. Tel 031) 9500-900 / FAX. 031) 9500-950 (~955)